별거 중인 아내의 외도…내연남 흉기로 찔러

2018.05.18 11:15:30 호수 1167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15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53분경 전주시 송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 계단서 아내 B씨와 아내의 내연남 C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1년 전부터 별거 중인 아내 B씨에게 내연남이 생겼다는 사실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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