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2PM 준수와 무대와 음반작업 함께 해보고 싶다”

2011.06.27 10:04:37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가수 현진영이 자신의 히트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노래한 2PM 준수를 극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1992년 가요톱10 대표 히트곡이라는 주제로 펼친 경합에서 2PM 준수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보였다.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감미롭게 노래를 시작한 준수는 전체적으로 랩, 노래, 댄스를 조화시킨 무대를 선사했다. 랩과 보컬을 완벽하게 소화한 준수는 연주에 맞춰 관객들과 함께하며 원곡 그대로의 신나는 무대를 이어갔다.

이런 2PM 준수의 열창을 방송으로 모니터한 현진영은 "쉽지 않은 노래인데 준수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표현했던 것 같다"며 "지금껏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러왔지만 준수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제일 완벽했던 무대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준수와 무대와 음반작업을 꼭 함께 해보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현진영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10월에 발매예정인 20주년기념음반작업에 심열을 기울이고 있으며 소리쳐봐 이후 4년여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8월에 먼저 스타일리시한 재즈 힙합 장르의 곡으로 팬들앞에 나설 예정이다.
 
현진영은 슬픈 마네킹으로 데뷔해 흐린 기억 속의 그대와 너는 왜(현진영go 진영go)가 수록된 2집 앨범이 1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고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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