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야구대회(U-12)

2017.08.14 10:32:07 호수 1127호

화성시, 유소년야구 본산으로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경기도 화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및 경기도 화성시의 유관 체육단체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대회(U-12)가 막을 내렸다. 



지난 7월22일부터 8월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와 향남야구장서 개최된 가운데 초등학교 4개 리그의 챔피언과 리틀야구 5개 리그의 챔피언을 결정지었다.

화성시는 767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 매향리 일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4면을 건설한 화성드림파크를 지난 6월 개장한 바 있다. 

245개팀 출전해 각축
리그별 최종승자 결정

그동안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와 아시아 지역예선대회 등을 화성드림파크서 개최하는 등 화성시는 유소년야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화성시는 본 대회의 지원예산으로 4억원을 책정해 별도 지원했다.

국내 유소년야구의 양대 축인 초등학교 야구 엘리트팀 86개 팀과 리틀야구 159개팀 등 총 245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야구 4개 리그, 리틀야구 5개 리그로 각각 나뉘어 리그별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들을 결정했다. 
 


열 하루에 걸친 유소년 선수들의 각축 끝에 각 리그별 챔피언이 다음과 같이 가려졌다.

<초등학교 4개 리그 챔피언>

▲서울고명초등학교(용주범종리그)
▲대전신흥초등학교(융건백설리그)
▲서울길동초등학교(제부모세리그)
▲대구본리초등학교(궁평낙조리그)

<리틀야구 5개 리그 챔피언>

▲경기광명리틀(남양황라리그)
▲경기남양주리틀(남양성지리그)
▲서울서대문리틀(입파홍암리그)
▲경기수원권선리틀(화성드림리그)
▲경북김천리틀(제암만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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