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피맛골 연가>,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2011.06.10 09:35:07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창작뮤지컬 <피맛골 연가>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0년 초연으로 이번 시상식에 이름을 올린 <피맛골 연가>는 9개 부문(최우수창작 뮤지컬상, 작곡/작사상, 극본상, 안무상, 음악 감독상, 무대상, 의상상, 조명상, 음향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3개 부문을 수상해 서울시 대표 창작 뮤지컬로써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1년 <피맛골 연가>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모차르트>의 유희성 연출가, <벽속의 요정> 배삼식, 뮤지컬 <싱글즈>, <형제는 용감했다>의 장소영 작곡가, 뮤지컬<뷰티풀 게임> 이란영 안무가, 뮤지컬<몬테크리스토>, <맨오브라만차>의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드림팀이 만나 국가대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을 다시 한 번 찾아온다.



조선시대 종로의 뒷골목을 일컫던 피맛골을 배경으로 서출 출신의 선비 김생과 사대부 여인 홍랑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서울 대표 창작 뮤지컬 <피맛골 연가>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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