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야구부 탐방> 서울 학동초

2017.05.30 08:41:41 호수 1116호

40년 야구 역사,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일요시사>가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야구학교와 함께 멀지 않은 미래, 그라운드를 누빌 새싹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학동초등학교는 개교 이듬해인 1980년 야구부를 창단한 이래 40년 가까운 야구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초등학교 주말리그서 서울 B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얼마 전 개최됐던 ‘2017 LG배 서울 초등학교야구대회’서 다시 한 번 우승하기도 했다. 다음은 올 시즌 학동초 야구부의 유망주들이다.

▲유재동(6학년, 152cm/42kg, 우투우타) = 학동초 야구부의 주장이고 투수와 2루수를 맡고 있다. 주장으로서 리더십이 훌륭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어린 선수지만 인성과 품행이 모범적이고 경기 중의 승부욕과 멘탈 또한 일품이다. 팀의 2번 타자를 주로 맡으며 스피드가 동반된 주루 플레이와 정교한 타격 솜씨를 갖추었다.

▲김태성(6학년, 163cm/49kg, 우투우타) = 외야수이고 큰 신장에 스피드가 일품인 선수다. 수비범위가 넓고, 장타력을 갖춘 타자로 주루 플레이의 좋은 센스를 갖추었다.

▲박수환(6학년, 158cm/40kg, 우투우타) = 학동초의 내야와 외야를 겸업할 만큼 수비력을 인정받는 선수다. 장타력이 뒷받침되는 타격 또한 정교해 학동초 타순의 3번 타자를 도맡고 있다.

개교 이듬해인 1980년 창단
주말리그·LG배 우승 쾌거 


▲김도윤(6학년, 156cm/59kg, 우투우타) = 내야수이고 학동초 야구부서 가장 힘이 뛰어난 선수다. 그 힘을 바탕으로 타격과 수비의 공수 양면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송구가 훌륭하고 뛰어난 장타력을 갖추고 있다.
 

▲박종윤(6학년, 156cm/48kg, 좌투좌타) = 학동초의 좌완 투수로 1루수도 겸업하고 있다. 장타력을 겸비한 뛰어난 타격 솜씨를 갖추고 학동초 타선의 4번 타자를 맡고 있다. 찬스 때 타점능력이 훌륭하다.

▲김세정(6학년, 154cm/48kg, 우투우타) = 포수를 맡으며, 필요할 때에는 마운드에 올라 투수로서의 역할도 수행해내는 선수다. 포수로써의 기본기와 재질이 훌륭하며 콘택트능력이 수반되는 정교한 타격 솜씨를 갖추고 있다.

▲안우진(6학년, 150cm/44kg, 우투우타) = 학동초의 유격수로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수서 뛰어난 재질을 발휘한다. 1번 타자로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하며 수비의 기본기가 잘 갖추어져 있어 내외야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노휘창(6학년, 149cm/48kg, 좌투우타) =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학동초의 외야수를 맡고 있으며 주루 플레이의 센스가 훌륭하다. 정교한 타격능력을 갖추고 있다. 성실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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