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레이디가가 꿈꾸는 걸그룹 JQT

2011.05.06 16:09:48 호수 0호

레이디 가가·에이콘 제작자에 발탁 미국 진출

걸그룹 제이큐티(JQT)가 레이디가가, 에이콘 등의 음반제작자를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제이큐티 소속사 GP엔터테인먼트는 “제이큐티는 최근 미국의 음반제작사 컨빅트 뮤직을 운영하는 유명 제작자 멜빈 브라운에 발탁돼 올해 가을 미국시장에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에이콘과 함께 컨빅트 뮤직을 설립한 멜빈 브라운은 ‘아시아의 레이디가가’를 찾던 중 한국의 음악 관계자를 통해 제이큐티를 알게 됐다.

제이큐티의 미국 데뷔 앨범에는 에이콘, 티페인, 레이디가가, 마리오 와이넌스, 아론  카터 등의 앨범에 참여  한 프로듀서 레이&레이니가 프로듀스를 맡는다.

레이&레이니는 2009년 싱글 곡 ‘세이 굿바이’, ‘런 웨이’를 잇달아 히트시키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멜빈 브라운에게 스카우트돼 현재 미국 차세대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큐티의 첫 앨범에 수록될 곡은 대부분 제작이 완료됐으며 총 8곡이 실릴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큐티는 현재 미국진출에 대비해 노래와 춤 연습을 하고 있으며 영어공부에도 몰두하고 있다.

5월 중 한국과 미국에서 녹음을 진행하며 이르면 2011년 8월 미국 및 전 세계시장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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