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라디오 DJ 컴백 가수 데니안

2011.04.07 12:27:52 호수 0호

“피로회복제 될 것”

데니안이 5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지난 2006년 여름까지 2년 넘게 KBS Cool FM <god 데니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맹활약했던 데니안은 <이수영의 뮤직쇼> DJ 이수영의 뒤를 이어 <데니의 뮤직쇼>로 5년 만에 다시 청취자 곁을 찾는다.

당시 <god 데니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하던 데니안은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고정 청취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 “달콤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말솜씨”

<뮤직쇼> 김홍범 PD는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니안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뮤직쇼>의 방송 시간이 오후 4시부터 6시로 가장 나른해지기 쉽고 지쳐있을 시간인데, 데니안의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가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피로회복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편안함 안에서도 재치를 놓치지 않는 데니안 특유의 입담이 나른한 오후에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이수영을 비롯 최고의 뮤지션들이 DJ로 자리매김했던 <뮤직쇼>인 만큼, 앞으로 오후 시간대의 간판 DJ로 성장할 데니안과 <뮤직쇼> 시·청취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니안은 현재 매주 목요일 저녁 밤 11시에 방송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의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통해서도 화려한 연기와 가창력을 발휘하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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