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CNN이 주목한 차세대 한류 스타

2011.04.06 10:19:43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그룹 터치(TOUCH)가 CNN의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등극했다.



터치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회 맨즈 패션 위크(Men’s Fashion Week)에 한국 대표로 참가, 지난 4월 2일에 열린 갈라 파티에서 30여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으며 이를 CNN과 MTV에서 앞다투어 취재해갔다.

현장에 있었던 터치의 소속사 YYJ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CNN과 MTV Asia 측은 아직 이름이 생소한 한국 그룹이 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적잖이 놀랐으며 공연이 시작된 후로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관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지난 3월 30일에서 4월 3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의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 제1회 맨즈 패션 위크는 남성 패션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파리와 밀라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행해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였다. 무엇보다, Hugo Boss, Shanghai Tang, Versace 등 세계 굴지의 브랜드들의 참여와 CNN, MTV, BBC 등의 매체들의 관심을 받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인 패션 행사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1월, 데뷔 3개월 만에 2011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BBF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던 터치는 이번에는 아시아 최대 패션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아 성공적인 무대를 보여줌으로써 아시아 최고의 패션돌로 등극했다.

최근 3D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터치는 오는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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