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등장에 송일국-성지루-김준 화들짝 놀란 이유는?

2011.04.04 08:55:17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강력반에 새로 부임하는 팀장 임경은 역의 김선경이 예상을 뛰어 넘는 첫 등장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선경은 톱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영화,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배역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 <거상 김만덕>, <크크섬의 비밀>, <태왕사신기>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오는 4일 방송되는 <강력반> 9화에서는 여고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진미숙의 빈자리에 강남서 전설의 3인방 중 한 명인 임경은이 합류하면서 강력반 2팀 형사들인 박세혁(송일국), 남태식(성지루), 신동진(김준)과 강렬한 첫 대면을 하게 된다.

독특한 언어구사능력과 화려한 행동파를 자랑하는 임경은 팀장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력반>의 여성 캐릭터를 구축하며 수사극의 재미와 긴박감을 배가 시킬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임경은 역에 김선경은 "임경은은 쾌활하고 당당하고 매우 강한 여성으로 강력반 형사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사건 해결에 200%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지금까지 이런 캐릭터를 연기해본 적이 없어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고, 임깡 캐릭터로 지내는 요즘이 너무 즐겁다. 앞으로 임깡 캐릭터를 시청자 여러분께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경은 <강력반> 촬영 첫 날 뒤로 묶은 머리와 편안하고 활동성 높은 의상을 선보이며 임깡 캐릭터의 수수하고 털털한 면을 표현하는 동시에 능청스럽고 독특한 표현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대사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력반> 9화에서는 강력반 2팀을에 포스 강렬한 전설적인 새 팀장 임경은이 합류하고 형사들은 환상의 팀워크로 새로운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한 기업의 연수원에서 연수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사건의 동기도 목격자도 모호한 상태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실종 사건은 숨 가쁜 시간에 쫓기게 되면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로 강력사건을 해결해가는 형사들의 애환과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그려내며 깨알 같은 웃음과 진한 감동, 배우들의 맛깔 나는 호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유쾌 통쾌한 <강력반>은 4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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