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1.02.02 09:15:00 호수 0호

호랑이 기강도 옛말?
한 거물급 정치인의 당내 군기잡기를 두고 뒷말. 해당 인사는 정기국회 회기 중 출석률 체크에 이어 지난 연말 이후 해외출장 금지령을 내리는 등 집안단속에 강도를 높여. 당내에서는 그가 국회 출석에 솔선수범 한 만큼 불만이 있어도 드러내지 못해. 하지만 출국자제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탈자가 발생. 이 때문에 일부 의원들과 얼굴을 붉히기까지 한 후 비공개회의에서 단단히 뿔을 냈다고.  



헉! 전직 총리가?
최근 모 연예인이 차를 몰고 가다 추돌사고.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지만 조용히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을 경험. 그가 범퍼를 들이받은 차가 전직 국무총리 차였던 것. 범퍼를 받은 후 전 국무총리가 타고 있는 차 창문이 쓰윽 내려가더니 옆에 사모님이 ‘아이고 실물이 훨씬 이쁘시네’라고 인사. 그는 트위터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전하며 “하필이면 높은 분 차를, 십년감수했다”고 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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