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럭셔리’ 파티, 그 속내는?

2011.01.18 10:39:08 호수 0호

콜걸과 칵테일 마시다 그룹섹스도 O.K!

최근 ‘파티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를 중심으로 처음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이러한 파티문화는 이제 젊은이들의 일상적인 놀이문화로까지 번지고 있는 추세다.

물론 이러한 놀이문화의 발전은 늘 있어오던 일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일부 불법적인 성매매가 연관된 고급파티가 개최되고 있다는 데 있다.

인터넷을 통해 한 번에 100만원 단위의 돈을 내고 파티에 참석하게 되면 그곳에는 이른바 ‘고급 콜걸’들이 자리하고 있다. 야외의 호젓한 별장 같은 곳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그녀들과의 시간을 즐긴 뒤 결국 마지막에는 그녀들 중 한명과 섹스를 할 수 있고, 심지어 그룹섹스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럭셔리 성매매 파티는 현재 일부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파티에 참석하는 남성들은 대개 고소득 전문직이거나 자영업자, 혹은 중소기업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억 단위의 연봉을 받는 직장인들도 종종 파티에 참석한다고.

반대로 여성들은 대부분 모델이거나 혹은 특정한 직업이 없어도 외모가 뛰어난 여성들이 참여한다. 여성들은 이런 파티에 참석하는 대가로 하루밤에 수십만원의 돈을 벌고 있다. 대략 알려지고 있는 것은 50만원 안팎. 단 1박2일 정도에 이 정도 돈을 벌 수 있으니 결코 작은 돈은 아니다.

특히 대부분 이곳에 참석하는 남성들이 사회적으로 지위와 어느 정도의 명예를 가지고 있다 보니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보다 안심하는 경향까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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