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태국 국민 32% , 한국 방문 의향 있다

2010.08.31 09:10:00 호수 0호

일본과 태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 여행지 중 하나로 한국이 선택됐다.



비자가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0 아시아 태평양 여행의향 조사’ 결과, 일본과 태국 응답자 가운데 32%는 향후 2년 내 한국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본인 15%와 태국인 11%는 다음 휴가 시즌에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본 설문에 참여한 13개국의 6,714명 응답자 가운데 40%는 향후 2년 내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 1위로 호주와 일본을 선택했다.

한국인 응답자의 경우, 향후 2년 내 가장 방문해보고 싶은 국가 상위 세 곳 가운데 1위로 일본(61%)을 선정한 데 이어 호주(41%), 홍콩(32%)을 꼽았다. 다음 휴가 시즌 방문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아태지역 여행지는 일본(38%)이었으며 호주(14%)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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