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다가…도박장서 잡힌 경찰간부

2015.11.05 18:44:08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인천 남부경찰서는 도박판에서 도박을 벌인 현직 경찰 간부를 지난달 30일 붙잡았다.



지난 10월30일 오전 1시께 남구 주안동의 한 건물 5층 사무실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지구대 소속 A(54) 경위와 유흥업소 종사자 B(60)씨 등 7명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은 47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훌라’도박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경위는 당시 도박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B씨 등과 함께 있다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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