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 선고에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판결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판결은 인용8, 기각1로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은 물론, 이정희·이상규·김미희 등 통진당 의원들이 의원직도 동시에 상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