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희망 연령 남녀별 차이

2010.04.13 09:29:01 호수 0호

미혼여성들 ‘결혼희망 나이’ 남성보다 높아

미혼 여성들의 결혼희망 연령이 남성보다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는 최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496명(남녀 각 248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다면 몇 살에 하고 싶은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4.7%가 ‘30세’를, 여성의 33.5%는 ‘32세’라고 각각 답했다. 이어 남성이 ‘33세(21.8%)-36세 이상’(15.3%)-‘28세’(14.5%) 등의 순으로, 여성은 ‘30세(29.4%)-35세’(14.5%)-‘31세’(9.3%) 등의 순으로 답했다.

‘결혼을 하고 싶을 때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남녀 모두 ‘배우자감을 못 찾아서’(남 54.0%, 여 74.6%)라는 대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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