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도 새도 모르게 주유소 습격 사건

2014.09.12 15:18:04 호수 0호

지난 9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새벽 시간대를 틈타, 주유소,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현금과 휴대폰을 훔친 혐의로 최모(17)군을 구속하고, 박모(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4시30분께 성북구의 한 주유소 사무실 유리창을 돌로 깨고 들어가 금고 속에 들어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박군은 지난달 21일 새벽 서울 성북구의 한 식당에서 현금 10만원이 든 간이금고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심야 시간대를 택해 지리적으로 익숙한 성북구 일대를 범행 대상지역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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