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개명

2014.04.04 16:13:05 호수 0호

국내 1위 기업 삼성그룹보다 자산규모가 10배 정도 큰 글로벌기업 A사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자사 브랜드가 매출이 급감하자 브랜드 명을 교체하려 하고 있다고.



A사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는 B씨가 2000년부터 취득하여 사용하고 있는 상표와 이름이 같다고.

A사는 이 상표를 뺐기 위해 대한민국 최상위로 꼽히는 C법률사무소와 손을 잡고 상표권무효소송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C법률사무소는 A사를 돕기 위해상표권무효소송과 관련 소송안내서류를 B씨의 15년 전 구주소지로 발송을 하는 등의 직무유기를 서슴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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