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제일교회는 어떤 곳?

2009.12.29 10:05:00 호수 0호

현대가 결혼식 단골 장소

지난달 18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딸 정이씨가 화촉을 올린 정동제일교회는 대대로 현대그룹 식구들의 결혼식 단골 장소로 애용돼 왔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 재벌 2세인 차남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3남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4남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 5남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6남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7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회장 등이 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재벌 3세 중에는 정몽구 회장의 외아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지난 1995년 정도원 강원산업 부회장의 딸 지선씨와 화촉을 밝혔다. 또한 지난 2003년 6월에는 정몽구 회장의 조카이자 고 정몽우 전 회장의 아들인 문선씨가 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문선씨는 김&장 법률사무소 김영무 대표변호사의 딸 선희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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