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원 점심값의 진실

2014.03.24 16:32:30 호수 0호

킨텍스 비정규직 점심값이 1100원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온 상태에서 식사 문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동의 없는 연장근로는 물론이고 그에 따른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추가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휴식 없는 24시간 맞교대 근무, 야간추가근무에 휴게시간을 끼워 넣어 급여를 줄여놓고 실제 휴식은 불가능, 근무복을 지급하지 않고 어쩌다가 지급한 것도 중고품 등.

반면 킨텍스 정직원들의 복리후생은 ‘신’급. 경기도 내 인건비 4∼5위를 다투고 있고 대표이사 연봉은 경기도 공공기관 중 압도적 1위. 경기도지사보다 약 8000만원 많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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