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의 약속 최우선 하는 진정한 멤버십 클럽‘TAEIN Country Club’

2009.12.08 13:20:24 호수 0호

회원과의 약속 “반드시 지킨다”

해마다 주니어대회 유치로 지역 골프계 발전 책임져
회원제 18홀, 대중 7홀 등 총 25홀 운영 ‘눈에 띄네’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한 태인CC(대표이사 유해성)는 지난 1997년 그랜드오픈한 후 올해로 13년째 운영되어 오고 있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골프장 중 한 곳이다. 국내 경제위기로 인한 IMF 체제 시 개장을 단행,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태인CC는 당시 회원과의 약속을 지금도 지켜가며 진정한 멤버십 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한 태인CC는 호남지역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내장산 국립공원 품안에 자리하고 있어 각 코스마다 뛰어난 절경은 물론 다양한 코스세팅으로 인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코스공략의 재미도 더해 지역 내 골퍼들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 골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태인CC는 ‘태인CC 회장배 학생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 내 유망한 주니어 선수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11회째 열리고 있는 태인CC 회장배 학생대회는 전라북도 초·중·고등학교 선수 중 유망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매년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와 함께 태인CC는 지난해 정읍시골프연합회(회장 안현근) 주최로 정읍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 골프 동호인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으로서의 골프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태인CC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는 내장산 자락 106만㎡(32만평) 부지 위에 총 25홀 코스로 조성돼 있다. 회원제 18홀(레이크코스 9홀, 마운틴코스 9홀)과 대중 7홀 코스로 조성된 태인CC는 코스마다 각기 다른 코스레이아웃으로 인해 이곳을 자주 찾는 회원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 9홀 대부분이 인공 및 천연저수지와 접해 있는 레이크코스는 박력이 넘치는 부드러움과 물과 격전을 벌이는 고저의 아웃코스로 진정한 레이크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골프장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웅장한 천연 저수지를 중심으로 저수지와 연결된 수로에 전혀 인공적인 느낌을 주지 않는 크고 작은 연못을 조성해 모든 홀들이 물에 접하거나 조망할 수 있도록 해 마치 거대한 호수가에서 골프를 즐기는 듯한 환상적인 레이크 코스로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저수지, 연못과 더불어 그린을 위시한 어떤 공격목표나 장애물도 티잉 그라운드에서 한눈에 전 홀을 조망할 수 있어 더욱 뛰어난 전략적인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초급골퍼에게 물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스다. 레이크코스와 달리 대부분이 원형 보전된 산림 사이에 위치한 마운틴코스는 대자연의 웅장함과 함께 코스의 고저차를 적절히 활용해 공략해나가는 남성적인 코스로 유명하다. 천애산 줄기에서 이어 내려온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과 울창한 산림을 이용한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인해 코스 조성 후에도 자연산림을 보존하여 환경파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초창기 신설골프장의 삭막한 이미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도록 계획한 코스이기도 하다.

홀 옆의 기존의 자연수림과 더불어 조성된 넓은 페어웨이와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그린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물을 직시할 수 있어 골퍼들의 기량과 전략적 두뇌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코스로서 스릴과 박진감이 넘친다. 태인CC는 어려운 국가경제 여건 속에서 탄생한 골프장인 만큼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에 대한 약속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개장 당시 회원과 약속했던 대로 지금까지 그린피뿐 아니라 식음료 요금을 단 한 푼도 올려 받지 않고 개장 당시 금액을 고수하고 있다. 김경곤 태인CC 회장은 이에 대해 “골프장 운영상 13년 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이 꾸준히 찾아주는 등 골프장 운영에 큰 힘을 보태줘 지금까지 잘 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해성 태인CC 대표는 “앞으로도 회원과 경영진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서 태인CC를 지금보다 더욱 명문코스 반열에 올려놓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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