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3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11.17 10:28:16 호수 0호

임재철 남·1983년 5월3일 사시생



문> 1981년 4월15일 술시생인 여성을 깊게 사귀면서 제 모든 것을 의지하며 살던 중 갑자기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고 떠나버렸습니다. 충격으로 직장도 사직하고 방황하고 있고 죽고만 싶습니다.

답> 인연이 아니면 선택하지 말라는 것이 운명의 수칙입니다. 귀하의 개인적으로는 충격적이나 두 분의 장래를 위하면 헤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귀하는 특히 연상의 여성과는 인연이 없으며 상대여성은 바람기가 많아 서로 일치하지 않으며 미래의 불행은 변한 겁니다. 이제 곧 충격에서 벗어납니다. 내년 초반부터 새로운 운세가 시작됩니다. 직장도 재취업됩니다. 그러나 이성문제의 난고는 계속됩니다. 이제부터 1년간은 여자관계를 차단하여 제 2, 3의 불행을 막으세요. 스스로 불행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1년에 토끼띠의 연분을 만나 지금의 상처를 말끔히 씻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소심하고 소극적인 것이 결점입니다. 판단과 선택을 분명히 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신지은 여·1982년 7월29일 유시생

문> 1980년 8월14일 사시생과 내년의 결혼을 전제로 깊이 사귀던 중 1981년 9월10일 술시생인 남자가 다가와 흔들리고 있습니다. 후자에게 마음이 더 끌리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답> 선택은 본인이 해도 행복과 불행은 운명이 결정해 줍니다. 귀양은 마음이 가볍고 우선 분위기를 좋아하며 신중하지 못하고 쉽게 결정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귀양에게는 1980년생과 평생 인연이 되며 귀양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연분입니다. 과묵하고 겉으로 표현은 적으나 마음의 깊이가 있고 매우 실속적이며 내용이 좋습니다. 반면에 후자는 용모가 단정하고 달변자이나 실속이 없고 책임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자문제가 복잡하여 귀양이 선택할 경우 불행과 후회 속에서 헤매게 됩니다. 없던 것으로 정리하세요. 그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그의 곁을 지키세요. 사랑은 환상이 아닙니다. 내용의 중요함을 잊지 마세요.


서정훈 남·1982년 9월25일 축시생

문> 1981년 12월15일 묘시생인 아가씨를 매우 사랑하지만 성격탓으로 행동의 표현을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아가씨가 제가 분위기도 모르고 성적인 문제가 있다고 오해하여 헤어지자고 해 고민입니다.

답> 서로 반대성분입니다. 물론 성격도 반대입니다. 귀하는 내성적이며 매우 보수적이고 고지식합니다. 반면에 상대여성은 발달하고 개성이 강하며 신세대의 사고가 그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원칙적이고 순서에 준하는 생활을 매우 싫어합니다. 전혀 맞지 않는 상대입니다.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평생의 연분이 될 수 없습니다. 헤어지는 것이 두 분의 불행을 피해가는 것입니다. 상대의 오해는 무시하세요. 결국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귀하에게는 범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내년에 만나게 됩니다. 지금 국가고시 준비에 전념하여 그동안의 소망을 이루는 데에 주력하세요. 시험은 2011년에 합격합니다.

유영선 여·1983년 11월11일 축시생

문> 1977년 3월25일 유시생인 남성을 알게 되어 첫눈에 반하여 그를 가까히 하고 싶지만 마음을 열지 않아 답답해요. 제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은 솔직한 심정입니다. 기다리면 다가올까요.

답> 상대는 이미 기혼 남성입니다. 그리고 가정도 행복하고요. 상대도 귀양의 접근에 무척 괴로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 피차 쓸데없는 번민입니다. 상대분은 매우 인간적이며 지식과 예의를 갖춘 모범인이며 정이 많은 분입니다. 그러므로 귀양에게 실망과 상처를 줄 것을 우려하여 피하고 있습니다. 마음에서 지우세요. 잠시 지나가는 애정의 감정일 뿐 미련은 곧 사라집니다. 연분은 2010년에 만납니다. 지금 이상의 호감대상이며 양띠 중에 있습니다. 귀양의 밝고 명랑한 성격은 좋으나 정도가 지나쳐 오해가 많습니다. 자제하세요. 그리고 임용고시 준비를 계속 진행하세요. 2011년에 합격합니다. 대신 건강이 나빠져 고생합니다. 특히 폐와 신장에 약점이 있습니다. 전문의의 도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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