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8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10.13 10:22:01 호수 0호

최준식 남·1975년 5월12일 묘시생

문> 1969년 9월5일 인시생인 아내와 이혼 후 아이들 문제 등 고민이 많아 다시 재결합을 원하고 있는데 다시 인연이 있을지 아니면 재혼운은 있는지요. 생활이 비참합니다.



답> 부인과의 인연은 이제 끝입니다. 부인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두 분은 서로 반대입장에 있으므로 성격 차이는 물론 애정이 없습니다. 만약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 금년 한 해를 더 넘겨야 합니다. 2010년에 양띠의 여성을 만나 안정과 행복을 찾게 됩니다. 연상의 여성과는 인연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귀하는 말을 너무 앞세우고 말에 대한 책임을 못져 신용을 잃고 있습니다. 신용이 중요한 자본입니다. 자신을 재평가하여 생활의 방법을 바꾸세요. 심성이 착하고 악의가 없어 인간적인 면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강지선 여·1978년 10월9일 신시생

문> 결혼 전 남편의 끈질긴 설득으로 결혼을 했으나 저를 멀리하고 복잡한 여자문제가 계속됩니다. 한때의 방황이면 참고, 아니면 포기하고 싶어요. 남편은 1974년 4월2일 신시생입니다.

답> 한때의 방황이 아닙니다. 남편은 앞으로 제2의 여성으로 부터 자녀까지 출산하게 되는 등 불행의 정도가 더 심해집니다. 지금 남편은 부인과 또 하나의 여성을 모두 소유하고 싶은 욕망 속에서 양쪽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의 여성이 정리되면 또 다른 여성으로 이어져 방황은 계속됩니다. 부인과의 행복은 이미 지나간 짧은 인연뿐입니다. 재혼으로 회복하세요. 현실은 이미 실패입니다. 부인에게는 범띠 중에, 남편은 말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부인은 교육계에 목표로 평생의 인연이 되어 천직으로 이어집니다. 임용고시 준비에 착수하세요. 2011년에 해결됩니다. 부인은 지금 매우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할 시기이며 미래를 위한 용단이니 냉정해야 합니다.

손효석 남·1982년 2월13일 축시생

문> 건축 쪽에 뜻을 두고 있는데 어떨지요. 그리고 기사자격실기시험에 계속 떨어져 큰 고민입니다. 인연이 없는 건지요. 또한 1982년 10월22일 신시생인 여성이 저의 배필감이 되는지요.

답> 건축 쪽의 선택은 성공적입니다. 인연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문제가 저조하여 노력의 대가가 없었던 것입니다. 계속 진행하세요. 내년에 2급 자격에 합격합니다. 31세 이후 전성기를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일찍 성공하여 성장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동안은 경제목적보다 나머지 공부에 전념하여 완벽한 준비로 마무리하세요.성격이 매우 좋습니다. 응용력이 뛰어나고 집착력이 강하여 근면 성실하며 남에게 적을 만들지 않고 인간적인 면에 친교감이 많아 신용을 쌓고 대인관계가 원만합니다. 그러나 지금 상대여성과는 연분이 아닙니다. 성격 차이가 심합니다. 범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전승미 여·1975년 8월19일 축시생

문> 1974년 3월23일 사시생인 남편과 결혼생활 6년인데 저는 성관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싫어지고 남편 역시 저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아이마저 없어 요즘 갈등이 매우 심합니다.

답> 연분이 아닙니다. 비단 성관계뿐 아니라 서로 상통하지 않아 모든 부분에 불만스럽고 애정이 없으며 이제 거의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자녀가 없는 것은 궁합이 맞지 않은 원인이며 각자의 운명에는 자녀가 있습니다. 재혼 후 출산하게 됩니다. 남편은 부인에게 애정을 잃은 지 이미 오래입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며 과묵하여 표현을 안하고 있을 뿐입니다. 두 분 사이에서 행복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 자세를 분명히 하세요. 그리고 솔직해야 합니다. 금년 후반에 헤어지는 것을 원칙으로 타협하세요. 남편의 동의로 쉽게 해결됩니다. 재혼 상대는 부인은 용띠의 연하이며 남편은 말띠 중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에서 행복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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