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7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10.06 10:14:53 호수 0호

최경섭 남·1980년 1월20일 사시생

문> 대학을 나왔으나 선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농업에 종사하며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업을 이유로 전에 사귀던 여성이 떠나는 등 결혼 문제에 장벽이 생겨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농업의 선택은 아주 잘했습니다. 그리고 큰 꿈이 이루어지고 농업후계자로서 만족스러운 성공을 거두는 것은 물론 농산물 유통업을 함께 병행하게 되어 엄청난 부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장차 사회 사업에 참여하여 지대한 공이 세상에 알려져 가문을 빛내는 축복도 있습니다. 2011년에는 임야의 개발로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어 특유의 성공사례도 남기게 됩니다. 결혼 문제는 안심하세요. 연분의 만남은 직업과 인연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귀하는 우선 처운이 좋습니다. 내년에 만나게 되며 보기 드문 현모양처를 만나게 됩니다. 닭띠나 개띠 중에 있으며 음력 7월생은 제외입니다. 금년까지는 일만 하세요. 연분과 행복이 평생 이어집니다.

강민옥 여·1969년 9월25일 묘시생

문>1974년 12월30일 인시생인 남편이 연하이면서 일본계입니다. 출생 국적이 달라서인지 파란이 많습니다. 일식집을 경영하는데 보증관계로 모든 것을 잃게되어 살길이 막연합니다.

답> 두 분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연분입니다. 남편은 원래 성실하고 정직하며 생활력도 매우 강합니다. 부인에 대한 애정도 항상 변함이 없습니다. 연분은 국적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의 가게도 그대로 유지하게 되며 장사는 성공합니다. 다만 보증 문제의 부분의 손실을 어쩔 수 없으나 기적운에 혜택으로 원만히 해결됩니다. 너무 현실문제에 동요되지 마시고 가게운영에 집착하세요. 손재실물은 부인의 악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제 악운의 시기는 만료되어 벗어났으나 채무자가 되어 쫓기게 되지만 타협과 협조로 무난히 헤쳐나가게 됩니다. 2011년에 모든 채무에서 벗어납니다. 다행히 금년이 두 분이 위기를 벗어나게 할 구원의 해입니다.

윤진철 남·1985년 12월4일 오시생

문> 방위산업체 근무요원으로 재직 중 1987년 8월1일 묘시생인 아가씨를 알게 되어 사귀던 중 상대여성이 일방적으로 떠나가 식음을 전폐하고 정신적 충격이 심하여 타락 직전입니다. 다시 돌아올까요?

답> 만남과 헤어지는 것은 운명의 결정입니다. 악연을 만나면 불행만 남겨 놓고 헤어지게 되어 깊은 상처만 남게 됩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귀하는 성격이 내성적인데다 마음이 약하고 정이 많아 쉽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방황하게 됩니다. 더구나 지금의 운세가 불운하므로 불행안 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4월까지 한계입니다. 귀하는 기본 운세의 뿌리가 강하여 타락의 선까지는 넘지 않으나 마음의 고통이 심하게 됩니다. 잘못된 미련은 평생을 망친다는 말을 명심하여 4월까지는 수련의 과정으로 삼고 자신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세요. 미래의 행복이 보장됩니다.


박인선 여·1976년 7월29일 진시생

문> 1974년 9월4일 사시생인 남편은 지나칠 정도로 부부관계를 좋아하고 반대로 저는 귀찮고 싫습니다. 이제 다른 남자가 있는 것으로 의심을 하여 정신적으로 매일 시달려 막연히 떠나고 싶습니다.

답> 부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악연은 아니니 헤어지는 불행은 없습니다. 남편의 행위를 수용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부인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데 남편의 탓으로 미루는 것은 절대 잘못입니다. 부인은 지금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성격과 흥미와는 전혀 다릅니다. 전문의의 도움으로 충분히 해결됩니다. 오히려 부인의 행복을 찾는 데에 좋은 기회이며 그동안 오해의 감정 등이 말끔히 해결 됩니다. 부인은 지금 자기 방어가 필요하며 남편 곁을 떠나면 평생 독신생활을 면치 못합니다. 이제 부인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리고 해결됩니다. 남편은 우유부단하고 게으른 게 흠입니다. 앞뒤가 분명하고 근면성이 적극 요구됩니다. 직장은 계속 이어지나 승진이 늦어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직 직장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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