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가 한 주 앞으로 성큼 다가오자 서울역에는 고향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그러나 고향은커녕 가족도 없는 외로운 노숙자들에게 추석은 쓸쓸할 뿐이다. 여기에 쌀쌀한 가을 바람은 그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쓸쓸하게 만든다.
한가위가 한 주 앞으로 성큼 다가오자 서울역에는 고향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그러나 고향은커녕 가족도 없는 외로운 노숙자들에게 추석은 쓸쓸할 뿐이다. 여기에 쌀쌀한 가을 바람은 그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쓸쓸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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