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T 분야 창업 희망자 모집

2014.02.10 09:54:17 호수 0호

‘앱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접수 중

서울시가 28일(금)까지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7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의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 혹은 동등학력 인정자로 IT 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며 총 24명을 선발한다.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포함)에 속해야 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SK플래닛과 연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3월24일부터 9월19일까지 6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씩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은 1인당 2200만원에 상당하는 교육비와 교재가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며 비전공자를 위한 입문과정에서부터 상용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전문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저소득층 가구원이 6개월 장기교육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식비와 교통비(월 20만원)도 지급한다.
특히, 이번 7기부터는 앱 상용화 프로젝트 기간을 대폭 늘려 실무위주의 교육내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울시ㆍ서울시복지재단ㆍ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필요 서류와 함께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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