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9.08 10:18:27 호수 0호

권재성 남·1979년 10월25일 진시생



문> 어려서부터 배우가 꿈이라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앞이 막혀 걱정이고 이제 길을 바꾸자니 막연하여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답> 배우의 길이 아닙니다. 앞으로 계속 진행하면 아무 쓸모없는 인생으로 전락됩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타락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게 됩니다. 지금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미련을 끊고 평범한 자세로 돌아가세요. 배우뿐만 아니라 예능 계통은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제2의 길도 놓치게 되어 구제가 불능합니다, 요식업계를 목표로 하세요. 우선 조리사 자격을 갖추는 데에 주력하고 2010년에 독립을 계기로 장사에 성공합니다. 지금은 이제까지의 잘못된 감정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건강도 좋지 않은데 그것은 저조한 운세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걱정대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애주가라는 별칭에서 벗어나세요. 술이 맞지 않습니다.


오진경 여·1976년 3월27일 미시생

문> 1976년 10월24일 신시생인 남편이 학력과 나이 등 모든 것을 속인 것을 결혼 뒤에 알았습니다. 그런데 주벽·폭력·도박을 일삼고 제가 떠나면 친정식구들에게 보복하겠다고 하여 죽고만 싶습니다.

답> 남편께서는 이미 정신겅강에 문제가 있고 타고난 운명이 험난하며 앞으로 계속 고질화되게 됩니다. 더구나 성격이 급하고 이기적이므로 대화나 타협은 기대조차 안 됩니다. 앞으로 8년여 간의 불행으로 폐인이 됩니다. 형액운이 있으므로 법을 어기는 일 등 기타 갖가지 사고가 계속됩니다. 부인의 힘으로는 전혀 역부족입니다. 부인도 성격이 강하고 고집이 세며 승부욕이 강한 점도 있지만 상호균형이 맞지 않아 성격적으로나 운세적으로 타협이 안 되고 충돌에 이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에 건강이 무너지고 신병에 위험도 따릅니다. 떠나세요. 어차피 내년에는 갈라서게 됩니다. 협박에 굴복하지 마세요. 충성은 아니니 큰 변고는 없습니다. 음식재료상이나 청과물 장사로 경제는 해결됩니다.



안혁준 남·1976년 3월3일 사시생

문> 법관을 목표로 사법고시에 전념했으나 낙방의 고배로 지쳐있습니다. 1978년 4월10일 진시생인 여자친구도 멀어져 두가지의 고민에서 방황하고 있어요.

답> 사법고시뿐만 아니라 귀하는 정고시에는 어느 곳도 인연이 없습니다. 실력과 능력은 일부분이며 노력은 후천적 방법이나 운에 해당되지 않는 길은 모두 절벽뿐입니다. 포기하세요. 더이상 계속되면 기가 무너져 정신질환까지 오게 되어 평생을 괴롭히게 됩니다. 자산관리사 또는 손해사정인 쪽으로 선회하여 본분을 찾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은 실패이며 정리함으로써 성공과 안정의 시기를 앞당기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 여성은 이미 변심하여 솔직히 귀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귀하의 직분에 관계없이 어차피 떠나게 될 여성입니다. 더 이상 미련은 또 하나의 상처뿐입니다. 내년에 원숭이띠의 연분으로 실제 행복을 찾고 평생인연으로 이어집니다.


성연숙 여·1988년 7월10일 사시생

문> 1981년 2월11일 술시생인 분과 동거 중인데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입니다. 유난히 아기를 기다리고 재촉하여 더욱 불안하고 혹시 저는 무자식이 아닌지, 절망감에 있습니다.

답> 지금 상대분이 아기를 재촉하는 것은 귀양을 자신 곁에 묶어두려는 심사입니다. 그러나 두 분은 안타깝게도 연분이 아니므로 자녀문제뿐 아니라 모든 것이 빗나가게 되고 부분마다 타행이 발생하여 삶에 지치게 됩니다. 그리고 귀양은 2010~2011년간 운세가 급격히 변하여 생활의 형태가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특히 2010년에는 심적인 동요를 심하게 일으켜 그동안의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선택하게 됩니다. 후회합니다. 정리하세요. 서로 상극이므로 자녀는 물론 모든 것에 인연이 없습니다. 유난히 바람기가 많은 귀양에게 특히 문제가 심각합니다. 절제를 하지 못하여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부모가 계신 가정으로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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