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쇼핑몰 건설 현장 붕괴 (사진=뉴스Y 보도화면 캡처)
[일요시사=사회2팀] 남아공 쇼핑몰 건설 현장 붕괴, 50명 갇혀
남아공 쇼핑몰 건설 현장 붕괴 소식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남아공에서 시 당국이 공사중단을 지시했던 쇼핑몰의 건설공사가 진행되던 중 지붕이 붕괴돼 1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했다.
남아공 동남부 콰줄루나탈 주 톤가트 지역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50명이 갇혀 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이 도시의 부시장 놈부조 샤발랄라는 ENCA방송에서 시 당국은 한달 전 법원으로부터 이 공사를 중단시키기 위한 허가를 법원으로부터 받아 전달했으나 그들이 계속 공사를 진쟁하고 있었다는 것은 몰랐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