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아트센터, GN클래식 체리티 디너 콘서트 잠정 연기

2013.10.25 16:48:59 호수 0호


[일요시사=문화팀] 오늘 29일 라움아트센터 4층 체임버홀에서 예정되어있었던 <GN클래식 체리티 콘서트 with 라움>공연이 주최측과 주관사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연기됐다.



공동주최사인 라움아트센터와 GN클래식은 무엇보다 관객과의 신뢰를 지키지 못한 점에 진심으로 사죄 드리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해명했다.

이번 공연은 라움아트센터가 지난 3월부터 GN클래식과 함께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식사와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도 후원이 되는 새로운 펀드레이징 파티다.

그동안 주사랑공동체, 행복세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5회에 걸쳐 진행되어왔으며 공연 후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체리티 콘서트는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금마련의 장으로 마련하여 GN앙상블과 스페셜 게스트들의 무대로 1시간여의 공연과 라움이 마련하는 스페셜 정찬으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홍보와 마케팅의 미흡으로 체리티 콘서트의 티켓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콘서트의 기본 취지였던 공연 수익금을 통한 기부가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24일 갑작스럽게 연기 결정을 내렸다.


관계자는 “약속 드린 날짜에 공연을 진행하여 체리티 콘서트의 기본 취지를 이루기에는 물리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결국 기부와 나눔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공연 잠정 연기 조치를 결정하였으며 무엇보다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하시려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 또한 철저히 준비된 내용과 운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연기에 따른 사과문]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2013년 10월 29일 라움아트센터 4층 체임버홀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GN클래식 체리티 콘서트 with 라움>공연 연기에 사과의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저희 라움아트센터와 GN클래식은 기부(charity)와 나눔(Sharing)을 주제로 체리티 콘서트를 기획, 진행해왔습니다. 올해에는 주사랑공동체, 행복세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5회에 걸쳐 개최하며 공연 후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사회단체에 기부하여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GN클래식 체리티 콘서트>로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금마련의 장으로 마련 GN앙상블과 스페셜 게스트들의 무대로 1시간여의 공연과 라움이 마련하는 스페셜 정찬으로 꾸며질 예정 이였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및 홍보의 미흡으로 저희가 콘서트의 티켓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콘서트의 기본 취지인 티켓 판매를 통해 수익금으로 기부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그 뜻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득이하게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미 온라인과 라움아트센터를 통해 예매해주신 관객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통하여 환불 처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속한 처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하시려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또한 철저히 준비된 내용과 운영으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GN클래식 체리티콘서트 with 라움>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관심에 대하여 하루빨리 공연을 재정리하여 찾아 뵙는 것만이 주최사인 당사가 취해야 할 행동이라고 믿으며, 현재 연기 일정과 장소에 관하여 모든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논의 중에 있습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철저하게 준비된 공연으로 빠른 시일 내에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합니다.


라움아트센터 총지배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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