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옷 잘 입는 견공, "옷깃 세운 것 좀 봐!"
가장 옷 잘 입는 견공
가장 옷 잘 입는 견공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최근 '가장 옷 잘 입는 견공'으로 알려진 치와와 '몬지로'에 대해 보도하면서부터다.
몬지로는 검은색 가죽 재킷 차림으로 검은색 선글라스까지 쓴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굳게 다문 입과 잔뜩 깃을 세운 모습은 금방이라도 패션쇼장으로 달려갈 것 같은 분위기마저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몬지로의 주인 이토 마사노리씨는 자신의 견공 이외에도 재킷이나 코트, 조끼, 모자, 넥타이 등 개 전용 의상을 직접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