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에 출석할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가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국정원 국조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달 7일과 8일 예정된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논의했으나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추후 여야 간사 협의에 맡기기로 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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