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3.07.01 11:04:06 호수 0호

분식회계 내사
사실상 그룹 해체의 길을 가고 있는 A그룹이 매출채권을 과다 계상하는 수법으로 분식회계를 했다는 의혹. 현재 내사 중인 검찰은 일부 계열사 매출액이 지난 몇 년간 계속 줄어들었음에도 매출채권은 크게 증가했고, 일부는 매출채권이 매출액보다 더 많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앞서 A그룹이 실적 악화에 따른 주가 하락 등을 만회하기 위해 분식회계를 했다는 전직 임원의 제보가 있었다고.

2G폰의 부활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아직도 2G폰을 사용하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재계 임원들 사이에 2G폰 교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그룹 내에서 홍보, 대관 등 외부업무가 많은 임원들이 잇달아 2G폰으로 교체. 그 이유는 보안 때문. 외부 업무가 많은 임원들은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해 2G폰이 필수품이라고. 일상적인 통화나 데이터 검색 등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지만, 보안이 중요한 통화는 2G폰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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