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3.06.25 11:06:35 호수 0호

대통령과 독대

정승 식약처장이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독 보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주요 보고사항은 불량식품 근절이나 GMO 등 식품과 관련된 사안이었다는 후문. 식약처장이 대통령과 면대면으로 단독 보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식약처의 높아진 위상과 현정부의 식품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 지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라 있다고.

바쁜 땜방맨

새누리당에 외교 분야 전문성을 가진 의원들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특히 대정부질문에 나설 의원들은 숫자가 더 적다고. 때문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정문헌 의원은 지난 11일 19대 들어 네 번째 대정부질문을 진행. 대정부질문은 의원들이 자신의 얼굴을 TV 화면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인식해 서로 하겠다는 것이 보통. 하지만 새누리당은 정 의원이 매번 ‘땜방’을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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