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눈물 ‘윤여정 폭풍 칭찬에 그만...’

2013.05.07 16:15:1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한혜진 눈물 ‘윤여정 폭풍 칭찬에 그만...’한혜진 눈물배우 겸 방송인 한혜진이 윤여정의 폭풍칭찬에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윤여정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윤여정과 한혜진은 굳세어라 금순아 이후 9년 만에 재회했는데, 윤여정은 당시 손녀로 출연했던 한혜진에게 “어떻게 널 변화시켰는지 모르지”라며 말문을 열었다.윤여정은 “혜진이는 NG를 안내고, 지각 한번 안했다. 스태프들이 7시에 나오면 같이 7시에 부르더라. 그래서 내가 스태프에게 한 마디 했더니 매니저가 나한테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얘가 열심히 안하거나 그런 애라면 6시부터 오든지 말든지 상관없다. 그런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데 스태프들이 도와줘야하는 거 아니냐”며 한혜진을 칭찬했다.이 말을 들은 한혜진은 “제가 무명인데 CF가 하나 되자 선생님이 너무 기뻐해주셨다”고 말하자, 윤여정도 “프라이드 치킨이였어”라며 맞장구 쳐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혜진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도, 윤여정도 참 볼수록 대단하다", "선후배 사이, 정말 보기 좋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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