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패대기 시구 굴욕 “너무 떨었나 봐~”

2013.05.07 17:06:22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티파니 패대기 시구 굴욕 “너무 떨었나 봐~”



티파니 패대기 시구 굴욕, 화제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4)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시구에서 패대기 시구로 굴욕을 당했다.

티파니는 6일 오후 7시(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소녀시대의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에 맞춰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로 마운드에 올랐다. 멋진 와인드업을 선보였으나 공을 땅으로 내리꽂는 '패대기 시구'를 하고 말았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가 아쉽게도 공이 멀리 나가지 못해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면서 "티파니의 공을 받는 포수로 함께 등장한 류현진 선수와 관중이 웃음으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티파니 시구 굴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떨었나 봐~”, “홍드로가 갑인데...”, “다음엔 잘 던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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