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승기 첫 등장 "배우해도 되겠어~"

2013.04.16 15:49:3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이승기 첫 등장 "배우해도 되겠어~"



MBC <구가의 서> 수지 이승기 첫 등장 소식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최근 <구가의 서>에 이승기와 수지가 강렬하게 첫 등장했기 때문.

지난 8일 방송에서는 구미호 월령(최진혁 분)과 인간 서화(이연희 분) 사이에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첫 등장했는데, 최강치는 반인반수로 태어나 백년객관의 업둥이로 들어가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승기는 강렬한 액션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가 하면 첫사랑 청조(이유비 분)에 대한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수지도 담평준(조성하 분)의 외동딸이자 무형도관의 교관 담여울 역으로 등장했는데, 여자보다는 남자에 가까운 털털함으로 무장한 담여울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특히, 가장 큰 우려를 모았던 사극에서의 발성이나 액션, 표정연기도 크게 어색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담여울을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수지 이승기 첫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를 더 잘하는 듯", "배우해도 되겠네~", "이승기 연기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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