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소개팅 내숭 1위 "저 얼마 안 먹어요"…2위는?
소개팅 내숭 1위는 과연 뭘까? 소개팅 내숭 1위 소식이 최근 화제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미혼 여성 183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내숭’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후 결과를 공개했는데, 1위는 다름 아닌 "평소 식사량보다 적게 먹는 것"이었다.
이번 설문에서 미혼여성의 91.3%는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에서 내숭을 떤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에서도 소개팅 내숭 1위는 미혼여성의 50.8%가 답한 ‘평소 식사량보다 적게 먹는 것’이었다.
2위는 ‘시시한 농담이나 유머에 웃어주기’(17.4%)가 꼽혔고, 3위는 ‘조신하고 여성스럽게 행동하기’(14.5%)로 조사됐다.
이어 ‘연애 경험 줄여서 말하기’(8.7%)와 ‘약한 척하기’(6.0%)가 4위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