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하이힐 포기 "그래도 괜찮아"

2013.01.10 16:35:3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소녀시대 하이힐 포기 선언 "퍼포먼스 집중 위해"



소녀시대 하이힐 포기 선언이 화제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최근 4집 정규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써니는 "소녀시대가 데뷔한지 6년째 접어들었는데, 기존의 소녀시대 색깔과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영은 "노래도 새롭고 퍼포먼스도 달라 어떻게 생각할까 했는데 막상 공개하니까 호불호는 갈리지만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힙합걸' 스타일의 새로운 변신으로 호평 받고 있는 소녀시대가 안무를 보자마자 충격을 받았고, 100% 다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마저 생겼다고 한다.
 
이에 티파니는 "절대 구두를 신지 않겠다. 하이힐을 포기하고 퍼포먼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화려한 춤을 위해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안무를 소화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소녀시대 하이힐 포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소녀시대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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