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05만원
인천 368만원
지역별로는 서울 826만원, 경기 505만원, 인천 368만원 순이었다. 서울은 36.16%, 경기 34.60%, 인천 12.77% 등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는 평균 33.25% 올랐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51.37%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강동구(47.43%), 서초구(46.79%), 광진구(45.19%), 강서구(38.89%), 마포구(37.90%), 강남구(37.01%) 등 순이었다. 경기에선 화성시(80.96%), 하남시(51.68%), 오산시(46.56%), 용인시(45.05%) 등 순이었다.
수도권 전셋값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2월부터 상승해 2010년 3월 5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부동산1번지는 “전세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었지만 재건축 이주로 오르는 지역과 신규입주로 하락하는 지역 등 국지적인 상황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