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대통령의 행적을 놓고 재미있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솥단지 이야기’가 그것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자주독립의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서 큼지막한 ‘가마솥’을 마련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새마을을 운동을 통해 ‘솥’에다 맛있는 밥을 지었던 것. 그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솥단지에 있는 밥을 모조리 퍼먹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물을 부어 누룽지까지 싹싹 긁어먹었다는 얘기가 골자다. 그렇다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얘기는 어떠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