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특별출연…24년 만의 수사반장의 귀환 초읽기

2012.10.26 13:56:41 호수 0호

▲최불암 특별출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시청률 70%의 전설적인 드라마 <수사반장>의 최불암이 2013년판 <수사반장 최일주>로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불암은 24년 전 함께 손발을 맞췄던 김상순과 故조경환 등 원로 배우 3인방과 함께 <수사반장 최일주>에 특별출연한다. 

1970~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수사반장> 속 최불암은 정의를 바로 세우는 박반장 역으로 국민적 사랑을 얻었고 김상순은 열의 넘치는 2인자이자 구수한 시골형사로, 攷조경환은 넉살 좋으면서도 우직한 조형사로 열연했다. 특히 이들 원로 배우 3인방은 트렌치코트와 해묵은 가죽점퍼로 당대 패션을 주도했다.

제작진은 "<수사반장 최일주>를 통해 최불암이 보여줄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상상을 초월한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과거 시골형사였던 김상순 또한 전혀 다른 캐릭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故조경환은 자료 화면을 통해 드라마에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수사반장 최일주>는 앞서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이하나가 수사관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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