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싸이 거절 후회…"피처링 하기로 했었는데…"

2012.10.26 09:25:43 호수 0호

▲상추 싸이 거절 후회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국제가수로 거듭난 싸이의 술자리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상추 싸이 거절 후회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상추는 "싸이 형님의 연락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힙합가수 데프콘이 싸이 이야기를 하던 중 상추는 "싸이 형님에게 굉장히 죄송스러운 게 싸이 형님이 이렇게 뜨기 전에 몇 번 술자리에 오라고 연락을 주셨었다"며 "그런데 그때 제가 진짜 아팠었다"고 털어놔 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상추의 싸이 제안 거절에 다른 출연진들은 "갔었어야지"라고 말하자 상추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서 싸이 형님께서 피처링을 해주기로 한 게 있었다. 그런데 두 번이나 못 나간 거다"며 "회복하고 나서 연락 드렸는데 연락이 없었다. 다음 주에 갑자기 '강남스타일'이 대박이 났다"며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상추 이외에도 데프콘, 솔비, 이창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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