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더니 변했나?
4인조 남성 밴드가 팬서비스 논란에 휘말림.
사인 앨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까만 바탕에 까만 펜으로 사인한 것.
‘센스 없다’ ‘성의 없다’ 등의 지적이 나오면서 과거까지 ‘파묘’되는 중.
일전에도 팬서비스 관련 논란이 많았다는 후문.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지더니 변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고.
길어지는 말꼬리
김현지 대통령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놓고 여야가 아직도 설전을 벌이고 있음.
당초 김 실장은 “국회가 부르면 출석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민주당 의원들의 말이 얹어지면서 상황이 모호해짐.
게다가 본인이 직접 입을 열지 않아 나가겠다는 것인지, 안 나가겠다는 것인지 민주당에서도 헷갈린다고.
최근 김 실장이 민주당 인사를 조심스레 만나고 다닌다는 후문도.
널뛰는 재선 가능성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후 서울 도봉갑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다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 불참해 지역구 주민의 거친 항의까지 받았지만, 부동산 대책 여파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늘어나 상황이 달라진 것 같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지역구 사정을 잘 모른 채 차기 총선에 다시 출마하면, 재선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 같다고.
속도 내는 채상병 특검
채상병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VIP 격노설’의 실마리를 풀기 시작하면서 특검으로써의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가 나옴.
아직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진 못했지만 기소는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온라인 게임 불법 환전
웹보드 게임을 통한 불법 환전이 판을 치고 있다고.
포커·섯다·맞고 등 웹보드 게임 플랫폼이 불법 환전의 주요 통로가 되고 있다고.
N사가 운영하는 포커·맞고 게임 등이 대표적.
이들 업체는 ‘상대 지정 금지’ ‘1일 베팅 한도’ 등의 규제를 두고 있지만, 환전 브로커들은 이를 피하는 편법을 통해 현금 거래.
피해자 S씨는 4년간 N사 게임을 하며 약 3~4억 원을 잃었다고.
환전상들은 게임법상 ‘상대 지정 금지’ 조항을 피하기 위한 이른바 ‘잃어주기 방식’을 사용.
겉보기에는 정상적인 대전처럼 보이지만, 미리 짜고 치는 거래라고.
환전상이 여러 계정 중 하나로 피해자와 같은 방에 들어가면, 피해자는 고의로 패배해 게임머니를 넘기고, 그 금액이 곧바로 현금으로 송금하는 식.
축구선수 고소전
한 축구선수가 자신을 둘러싼 성범죄 고소에 맞서 무고·협박·공갈 혐의로 상대를 고소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수개월째 고소가 접수되지 않았다는 말이 나오는 중.
이 선수에게 제기된 여러 혐의 중 상해죄만 송치됐으며, 일부 혐의는 현재 검찰에 이의신청이 진행 중이라고.
300만 넘었는데 올킬?
최근 청룡영화제 후보작이 공개됨.
올해 말 그대로 죽을 쑨 영화계에서 그나마 체면치레한 작품 <야당>이 단 한 부문에도 후보에 오르지 못함.
관객 수가 350만명에 이르는 작품인데도 후보에도 못 들면서 온갖 추측이 나오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