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 취소 또 취소
한때 여자들의 ‘워너비’로 불렸던 배우 A가 관심에서 멀어지는 중.
열애설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모습에 실망한 팬이 떨어져 나갔다는 후문.
영향이 얼마나 있겠냐는 말이 있었지만 당장 팬미팅에서 후폭풍이 확인됨.
몇몇 나라에서는 팬미팅이 취소됨.
표가 팔리지 않았다는 게 이유.
회복까지 시간이 꽤 걸릴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 중.
총공세 역효과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 국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질타한 것이 역효과를 내는 것 같다고.
일각에선 “대법원장도 국감에 출석하는데, 출석을 피하기 위해 보직을 바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은 권력 서열 몇 위냐”는 의문 제기.
판사·변호사 간 부적절한 대화를 조 대법원장 공격에 활용한 중진 의원에 대해선 “평소 지역구 관리를 잘한다”는 평가 때문에 지역구 주민들까지 소환돼 비판을 듣는 중.
“지인의 성범죄 무마를 위해 재판 민원을 했다”는 의혹도 다시 출토.
너무 찍는 보좌관
유튜브 숏츠 등 SNS 콘텐츠로 지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 의원실이 ‘보좌팀’이 아닌 ‘영상팀’이 된 것 같다고.
지방 일정에도 카메라와 삼각대를 든 보좌관 서너명이 우르르 따라가 다각도로 영상을 찍는 모양.
워낙 지지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의원이라 당연한 업무처럼 여겨진다는 후문도.
백해룡 소용 없다?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폭로한 백해룡 경정이 합동수사팀에 투입.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사건을 언급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고.
검찰총장과 부장검사 등 친분이나 승진을 고려해 사건을 은폐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근거가 부족한 상황.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 일가 등이 마약 사업을 했다는 주장은 ‘음모론’에 불과하다는 관측이 지배적.
총학생회 운영 논란
A 대학교 총학생회 운영을 둘러싸고 특혜 문제와 예산 부당 사용 논란이 불거지고 있음.
일부 임원이 성적 기준에 미달했는데도 기숙사에 들어갔다는 말이 나오는 중.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행사에서 수백만원의 회식을 진행했다는 지적도.
학교 관계자에게 접대성 술자리를 열고 행사 지원금이나 행정적 편의를 얻었다는 증언도 나왔다고.
병원 리모델링 체불
서울 강남구 S 병원 리모델링 현장에서 임금체불이 발생.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기업 D사가 불법 재하도급을 주도하고, 수 개월간 근로자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
현장에 투입된 근로자만 100여명에 달하며, 체불된 금액은 10억원을 넘는다고.
근로자들은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으며, 한 팀당 체불 금액은 약 3억3000만원에 달해.
일부 노동자가 시위 의사를 밝히자 D사로부터 사전 조치 없이 해고당했다고.
앞서 D사는 임의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근로자에게 교부하지 않은 채 운영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져.
사라진 시나리오
정말 망조에 들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음.
기대작으로 분류했던 작품이 ‘폭망’하는가 하면 일본 애니메이션 공세에 맥을 못 추는 중.
시나리오는 씨가 말랐고 제작진이고 배우고 전부 OTT로 가는 중.
영화관도 경영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제일 난감한 쪽은 시상식이라는 말도 나오는 중.
상 줄 사람도, 작품도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