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트로트 가수 제나(Jena)가 첫 싱글 ‘쏙 들어온 남자’로 활동 중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설렘을 감출 수 없는 마음을 달달하게 표현한 곡이다.

샘플링한 바그너의 ‘결혼 행진곡’을 중간 중간 흥미로운 요소로 더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했다. 상큼 발랄한 제나는 사실 가야금 병창을 비롯해 퓨전 국악으로도 유명한 실력자다.
첫 싱글 ‘쏙 들어온 남자’
첫눈에 사랑 빠진 설렘 표현
소속사 측은 “조신한 국악 연주자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래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뽐내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앞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살살 녹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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