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5.06.30 15:34:25 호수 1538호

고상철
남·2003년 8월7일 유시생



문> 사범대학을 휴학하고 다시 지리학에 뜻을 두고 있지만 집에서는 법학을 권장하고 있어 갈등이 많습니다. 그리고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고백해도 될까요?

답> 사범대학에 복학하세요. 교육계를 평생 천직으로 고수하고 금전적인 것보다는 명예를 우선해야 합니다. 차선택은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장차 높은 직급에서 명예의 결실을 맺습니다. 관심을 두고 있는 지리학은 취미일 뿐 운세와는 거리가 멀고 법조계도 귀하와는 성분이 맞지 않아 적응하지 못합니다. 누구나 길의 선택이 잘못되면 귀중한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지금 바로 복학을 하세요. 귀하의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고 짝사랑은 귀하의 진로에 가시와 같은 존재일 뿐 이뤄지지 않습니다. 마음에서 깨끗이 지우세요. 올해까지 이성 문제로 악재가 발생하니 정신적인 방어가 최선입니다.

 

최현아
여·1981년 10월16일 진시생

문> 제가 남편과 이혼을 하고 1993년 5월 인시생인 남성과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청혼을 해 몹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상대가 미혼이라 부담스럽고 더 이상 실패하기 두렵습니다.

답> 운영 중인 유흥업은 계속 진행하세요. 성공합니다. 지금 영업 중인 그 장소에서 3년간의 영업으로 충분한 성공을 거두고 3년 후 자리를 옮기며 크게 확장하게 됩니다. 남편과의 이혼 문제는 이미 정해진 숙명으로 재결합의 인연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동업 중인 상대와는 끝까지 인연이 될 좋은 상대로 혼사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귀하는 연하의 남자와 인연이 있으며 상대는 연상의 여자와 인연이 있어서 서로 좋은 연분입니다. 또한 상대가 미혼이라는 부담도 전부 사라집니다. 연분은 어떤 악조건도 모두 흡수하고 상생이 돼 앞날의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이제부터 심적 부담을 느끼지 말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세요.

 


황운식
남·1978년 3월20일 사시생

문> 아내와 이혼하고 아들을 데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법인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데 저의 천직인지 궁금합니다. 또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답> ​​​​​​​귀하는 불운한 초년운으로 학업이 짧았고 가난에 시달렸으나 심성이 착하고 예의가 바르며 근면하고 성실해 근본적으로 준비가 잘 된 분입니다. 부인과의 실패로 가정이 무너져 외로우나 곧 해결됩니다. 내년 초반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에 성공하며 단란한 가정을 이뤄 새로운 행복이 시작됩니다. 닭띠나 개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중매로 이뤄집니다. 상대도 아기가 있으며 두 아이가 상생과 합운이 완벽해 우애가 좋습니다. 지금 운전직은 천직입니다. 두 분이 재혼하면 부인의 부업으로 재산이 늘어나고 직업의 불만도 해결됩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지나치게 과묵해 대화의 통로가 없어 답답하니 고치세요.

 

윤시연
여·1992년 6월25일 자시생

문> 결혼하기 전까지는 순결을 지키고 싶은 것이 제 생활신조인데 만나는 남자들마다 육체관계를 요구해 괴롭고 슬픕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은데 제 연분은 언제 만나게 될까요?

답> ​​​​​​​​​​​​​​누구나 자신의 순결을 지키는 것은 곧 스스로의 행복을 지키는 것입니다. 귀하는 타고난 운세가 단일운이므로 혼전관계는 절대 안 됩니다. 올해까지가 한계이므로 명심하세요. 내년에 좋은 연분을 만나 정혼하므로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해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집니다. 내년 성혼으로 귀하의 행복은 계속 이어집니다. 주변의 소개로 이어지며 만혼 운이므로 일찍하는 결혼은 실패하게 되며 올해까지 이성 교제는 삼가세요. 모두 악연뿐입니다. 그리고 교육학이나 복지학으로 공직을 이어가거나 관광 분야에도 길이 열려있으니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잘 따르고 인덕도 많아 주변의 협조와 덕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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