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 회장, ‘아시아 골프’ 영향력 1위

2025.06.03 07:22:19 호수 1534호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매체 <골프아이엔씨(Golf Inc)>가 발표한 ‘아시아 골프산업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Most powerful people in Asia)’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6일 골프존이 밝혔다.



<골프아이엔씨>는 “골프존 창립자 김영찬 회장은 수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골프존은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장 위탁운영사인 트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중국 톈진에 최첨단 스크린 골프 시설 ‘시티골프’를 설립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 골프 매체 <골프아이엔씨> 발표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전개 공로

김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을 설립한 뒤 스크린골프, 필드골프, 골프용품 유통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골프존그룹으로 성장시켰다. 2010년부터 골프존문화재단을 통해 문화 예술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골프존은 2016년 8월 미주법인 골프존아메리카를 설립, 현재 250여개 매장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에 도심형 하이브리드 골프장 ‘시티골프’를 론칭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1월 이글몬트CC 인수, 지난 2월 오렌지듄스GC(현 골프존카운티 송도)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최다 459홀(골프장 20개소)을 운영하는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골프용품 유통사인 골프존커머스는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을 전국 110개 지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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