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은 국회가 정쟁의 장이 되지 않도록 운영할 책임이 있다"며 "민주당은 끝내 최 부총리 탄핵을 강행할 태세인테 정쟁용 탄핵 폭거를 저지할 책무가 우 의장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법은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뒤 72시간 이내 표결하지 않으면 폐기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최상목 부총리 탄핵 표결을 위한 본회의는 열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