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새해 첫날 “해맞이 문제 없다”…대체로 맑음

2025.01.01 00:00:0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025년 을사년 (乙巳年)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늘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전국 곳곳에 낮은 구름이 끼겠으나 오전 7시30분 전후 해맞이 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으며,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내륙과 산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5m, 서해 앞바다서 0.5~1.5m, 남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지점 해맞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47분 ▲강릉 7시40분 ▲대전·청주·전주 7시42분 ▲광주 7시41분 ▲대구 7시36분 ▲부산 7시32분 ▲제주 7시38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해 첫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