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출근하며 체육회 노조원 30여명이 이 회장을 향해 항의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과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등이 대한체육회장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