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11.25 12:28:06 호수 1507호

송정만
남·1979년 11월12일 오시생



문> 현재 냉·난방 설비직에 적을 두고 있는데 고생만 더하고 권고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어 매우 난감합니다. 아내와 같이 음식점업을 시작할까 하는데 많은 고민이 따릅니다.

답> 지금은 기능직을 떠나면 안 되니 계속 유지하도록 하세요. 직장만 변하게 됩니다. 음식점은 길이 아니며 다른 길로 가더라도 결국 제자리로 오게 됩니다. 독립운을 맞이하여 자영으로 바꿔 성공의 기반이 시작됩니다. 냉·난방 설비와 집수리·청부업 등이며 독립의 호기이니 내년에 시작하세요. 한정된 운세로 우여곡절과 특히 경제적 고통이 컸으나 이제 풍작의 씨앗을 키워가는 성공의 결실로 이어집니다. 두 가지 업은 안 되니 부인의 부업은 삼가세요. 두 분이 한데 모아 한 길로 가되 이제부터는 귀하에게 중심을 두고 힘을 합하세요. 3년 후면 운이 비리돼 부인의 부업 등 수입이 배로 늡니다.

 

엄미현
여·1992년 10월26일 해시생

문> 저는 결혼 1년여 만에 실패하고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친정살이도 괴롭고 재혼이 아니면 외국으로 떠나버릴까 생각 중인데 모두가 막연하여 제가 어디로 가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답> 해외로 진출하세요. 내년에 해외와 인연을 맺을 아주 좋은 기회이며 진행하던 일도 좋은 결실을 맺게 됩니다. 일찌기 좋은 가정에서 부모님의 풍족한 혜택을 받으며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고 잘 성장해 왔으나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결정적인 불행을 맞이하게 돼 지금은 모든 것이 멈춰 있습니다. 앞으로 재혼해 그동안의 불행을 복구하고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으나 다소 시기를 늦추세요. 해외에서 만나 국제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는 의학계나 법조인이며 연하인 닭띠 중에 있습니다. 잠시 접었던 공부의 뜻을 계속 키워가세요. 재혼으로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됩니다.

 


권지혁
남·1981년 9월22일 자시생

문> 평화롭고 즐겁던 가정이 1980년 5월 오시생인 아내의 갑작스러운 외도로 인해 완전히 뒤바뀌어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예전의 아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답> ​​​​​​​이제 더 이상의 미련을 갖지 말고 하루 속히 단념하세요. 부인은 다시 돌아오게 되나 일시적인 행동일 뿐 결국 헤어지게 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귀하는 아주 곧고 꼼꼼하며 자상한 반면에 박력이 없고 배짱이 적어서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부인은 적극적이고 대범하며 확실한 행동을 좋아하는 등 성격이 서로 맞지 않아서 삶의 길이 다릅니다. 그리고 부인은 본능적으로 바람기가 심해 결혼은 이미 실패며 일부종사를 하지 못합니다. 빨리 정리하고 재혼을 준비하세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지금의 불행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주은주
여·1989년 1월10일 오시생

문> 지금 1977년 8월 인시생인 유부남과의 깊은 사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부인이 전 재산을 조건으로 이혼을 요구해 와 괴롭히고 있는데 그가 정말 저하고 함께할까요?

답> ​​​​​​​​​​​​​​지금 헛된 망상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귀고 있는 남성이 유부남이기 전에 두 사람의 만남은 지극히 악연으로 생명의 위험에까지도 이르게 됩니다. 현재 두 사람의 좋은 감정은 잠시일 뿐이며 계속 이어지는 불행으로 한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귀하는 현재 악운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첫사랑이라는 미련을 빨리 버리세요. 악연에서 이뤄지는 잘못된 사랑은 결국 비참한 처지에서 방황하게 되며 남는 것은 아픈 상처와 허무함뿐입니다. 2년 후 토끼띠의 연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하게 됩니다. 빨리 미련을 떨쳐 미래의 걸림돌이 없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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